2020. 3. 14. 14:36ㆍ리뷰 & 정보/라이프 스타일
요즘 강화도에서 지내면서 밖에서 식사를 할 일이 무척 늘어 주변 사람들에게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짬뽕 맛집 중국식당 1박2일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강화군청 인근 곳곳에 맛집이 생각보다 많았고 맛집들을 기록도 하고 나중에 지인이 놀러오게 되면 같이 맛집을 찾아가거나 강화도 여행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맛집 1박2일 중국집 입니다.
1박2일 짬뽕 맛집
짬뽕 맛집으로 소문난 1박2일은 문 앞에도 불짬뽕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간판과 매장 입구는 자칫하면 배달전문 중국집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생김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요리하는 사장님 한분과 서빙하시는 분 한분 이서 운영을 하시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짬뽕 맛집답게 중국식당 특유의 맛있는 불냄새가 나는 가게였습니다.
1박2일의 탕수육
중간 사이즈의 탕수육인데 의외로 양도 많고 탕수육의 크기가 컸습니다. 또 바삭한 탕수육보다는 찹쌀 탕수육에 가깝고 새콤한 맛과 단맛의 소스는 다른 재료들과 어우러져 탕수육에 베어져 있어서 더욱 부드러운 맛을 냈습니다.
바삭한 탕수육이 아닌 찹쌀 탕수육 같은 쫀득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부드럽게 씹히는 탕수육을 더 좋아해 짬뽕이 나오기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화도 1박2일의 짬뽕
1박2일에 오기 전 짬뽕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짜장 대신 짬뽕을 주문하였습니다. 짬뽕을 받고 이미 먹어본 사람들이 왜 짬뽕이 맛있다고 얘기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7,000원이라는 가격(메뉴판은 아래)에 전복과 새우, 여러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면마저 상당히 배부른 양이 들어있었습니다.
다른 일부 중국집은 홍합이나 야채들을 많이 넣어서 양이 많아 보이는 착시현상을 느끼는 곳과 홍합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아 먹기 전 일일이 분리하는 작업을 해 줘야 하는데, 이곳은 적당한 양의 조개들과 야채들이 들어있어 있고 전복과 새우까지 다른 곳과는 달랐습니다.
적당한 밸런스로 이루어져 있어 면과 같이 함께 먹다 보니 마지막에는 국물만 남아있었습니다. 또 매운 걸 좋아하신다면 메뉴판에는 안 써져 있지만 주문 전 불짬뽕으로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강화도 1박2일 메뉴
메뉴입니다. 짬뽕이 7,000원에 곱빼기 같은 배부른 양과 다양한 해산물은 충분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맛까지 생각하면 강화도 여행 코스로 맛집을 찾고 있거나짬뽕, 짜장면 중국식을 좋아하시는 분 또는 한 끼 식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강화도 1박2일 위치 및 영업시간
1박 2일은 강화군청 쪽 큰 길가 옆 용흥 공원 사거리 쪽으로 올라가기 전 골목에 위치 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0:00시 까지이며 매월 1,11,21 날 휴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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