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컴퍼니 로고 자수 볼캡 리뷰

2020. 3. 20. 22:32리뷰 & 정보/라이프 스타일

 

저번 연도부터 볼캡을 하나 갖고 싶어서 어떤 모자를 구매할까 알아보다가 점점 날씨가 풀리면서 햇살이 강해진다는 핑계로 합리적인 소비라고 자기 합리화하며 CP컴퍼니 볼캡을 구매했습니다. 모자가 잘 어울리지 않아 써보고 구매하는 편이지만 CP컴퍼니의 매장을 보기 힘들고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기때문에 인터넷 구매를 하였습니다.

 

CP컴퍼니의 볼캡은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저의 두상을 커버해 줄 수 있는 볼캡이였습니다.

 

 

 

 

CP컴퍼니 볼캡

 

 

CP컴퍼니 로고 자수 볼캡

 

CP컴퍼니는 스톤아일랜드를 창립한 마시모 오스티의 같은 계열사 브랜드로 스톤아일랜드의 시그니쳐 나침반 모양의 와펜처럼 CP컴퍼니는 렌즈나 모자의 고글이 포인트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스톤아일랜드와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고글이 없어 무난하게 착용을 할 수 있는 기본 디자인 볼캡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CP컴퍼니 자수 로고 볼캡

 

 

CP컴퍼니 자수 로고 볼캡 외관

 

CP컴퍼니의 자수 로고 볼캡은 MLB의 볼캡보다는 조금 더 깊은 깊이감을 가지고 있어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 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유행을 타지 않고 튀지않는 디자인에 스톤아이랜드와 같은계열사라 그런지 원단부터 고급스러웠고 무엇보다도 5만 원대의 가격에 cp컴퍼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모자를 받아보고나서도 구매 전 사진에서 느낀 것처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이한 점은 모자 정수리쪽 중앙에 버튼같은 이음새가 없었고 약간 깊은 깊이감에 챙은 살짝 짧은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프리사이즈라 꽉 조여서 쓰는 걸 좋아하는데 어떨까 싶었는데 전투모 56 사이즈인 제가 착용했을 때 꽉 조이지는 못했지만 평범하게 착용할 수 있는 둘레였습니다.

 

 

 

 

CP컴퍼니 자수 로고 볼캡

 

 

CP컴퍼니와 스톤아일랜드의 계열사가 같다보니 전체적인 원단이나 모자 안쪽의 탭에서 스톤아일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잘 만든 모자 같습니다.

 

 

 

 

CP컴퍼니 자수 로고 볼캡 착용

 

 

 

CP컴퍼니 자수 로고 볼캡 착용

 

 

 

 

CP컴퍼니 자수 로고 볼캡 착용

 

 

마무리

 

마지막으로 CP컴퍼니 볼캡 착용 모습입니다. 앞에서 언급 했던것 처럼 챙은 약간 짧은편이라 얼굴이 작으신 분들이나 여성분들이 착용 하신다면 더 이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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