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효능, 부작용, 권장량 (탈모치료 효과?)

 

비오틴은 비타민B 군중 하나로 특히나 피부, 손톱, 모발 건강 개선에 큰 효과가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임신중인 여성 등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로 제대로 알고 먹으면 많은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오틴 효능, 부작용, 하루 권장량까지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오틴이란?

비오틴이란 비타민B군의 한 종류(Vitamin B7)로 수용성이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오틴은 대사과정, 신경계 및 심혈관 기능에 꼭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 중 모발, 손톱,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오틴은 바르는 로션 등 미용 제품에 첨가되기도 하지만 효과는 미미하며 직접 섭취하는 방법으로써 제대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오틴 효능

- 신진대사 촉진

비오틴은 일반적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 성분으로 변환하는 역활을 하는 데 중요한 성분입니다. 즉, 음식물에 포함된 지방, 단백질 등의 영양 성분을 연료로 변환시켜 사용할 수 있는 대사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비오틴은 포도당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에 대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활을 하는 비오틴 결핍에 걸릴 경우 대사기능이 느려지고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고 체중 증가, 소화장애, 식욕부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당뇨 예방

신진대사 촉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비오틴은 인슐린의 활동을 촉진하고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인슐린 반응이 증가함에  따라 혈당을 균형잡힌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모발, 피부, 손톱 건강

비오틴은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로 피부, 모발, 손톱의 건강과 매우 깊은 관련성이 있습니다. 만약 비오틴이 부족한 상태라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손톱이 쉽게 갈라지며 머리카락이 얇아질 수 있고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이런 증상을 회복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모발, 손톱을 구성하는 케라틴의 구조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 탈모,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 근육 형성 및 재생

비오틴은 염증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는 동시에 근육을 형성하고 신체조직의 성장 및 유지를 도와줍니다. 때문에 근육통, 관절통, 운동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임신중인 여성의 경우에 비오틴과 같은 비타민B 계열을 섭취하는 것으로 태아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용 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선택하셔야 합니다.)

 

 

비오틴 부작용

비오틴은 비타민B 계열중 하나로 수용성이기 때문에 몸에서 필요한 만큼 사용 후 소변이나 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복용법이나 과도한 섭취, 개인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턱 주변 여드름

- 알레르기

- 잦은 소변 및 땀 분비 증가

- 흰머리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복용을 중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전문 의사와 상담을 받거나 섭취를 중지하시길 바랍니다.

 

비오틴 하루 권장량

일반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비오틴의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영양소를 따져가며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비오틴을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비오틴의 제품마다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미국 국립 보건원의 비오틴 효능을 얻기 위한 적절한 권장량을 확인 후 적절하게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7개월~3세 유아 5~8mcg

- 4~13세 어린이 : 12~20mcg

- 청소년 : 25mcg

- 19세 이상 성인 : 25mcg

- 임신중인 여성 : 30mcg 

- 모유수유중인 여성 : 35m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