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울같은 겨드랑이 피지 낭종 올바르게 알고 치료 및 예방하기

겨드랑이 피지 낭종은 잘 보이지 않고 살이 많아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혹, 멍울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피지 낭종은 손에 잡히기 때문에 신경쓰일 뿐만 아니라 염증을 동반한 경우 통증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겨드랑이 피지 낭종은 심한 질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게 관리만으로 자연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지 낭종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들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피지 낭종이란?

표피 낭종이라고도 불리는 피지 낭종이란 모낭에 나타나는 염증에 의해 생기는 멍울, 혹입니다. 즉, 낭종 안에 피지선에서 나오는 기름기 있는 분비물들과 죽은 세포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뭉쳐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피지 낭종은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두피, 얼굴, 몸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며 때로는 더욱 커지거나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에 의해 감염된 피지 낭종이 아니라면 통증이 없으며 일반적으로는 해롭지 않지만 낭종 안에서 부산물들이 점점 쌓여 혹이 더욱 커져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 낭종이 생기는 원인

피지 낭종은 피부의 기름기를 분비하는 피지선에서 정상적으로 피지를 배출하지 못하고 통로가 막혀 각질, 피지와 각종 부산물이 쌓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증상 확인하기

가끔 겨드랑이에 닭살과 같이 오돌토돌한 모공각화증을 보고 피지 낭종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5c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멍울, 혹처럼 만져질 수 있으며 일부는 검은 반점이 생긴것과 같은 모습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낭종이 염증성으로 발전해 곪게 된다면 통증과 함께 여드름처럼 하얀 피지가 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압출하게 되면 낭종이 모두 제거되지 않아 색소침착 및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거 및 치료 방법

피지낭종은 악성 종양과 달리 더 커지거나 건강상의 큰 위험을 주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것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제거하지 않는다면 피지 낭종 속 부산물들이 점점 쌓여 딱딱해지거나 크기가 증가,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부작용이 생기기 전 신경쓰일 만큼의 크기라면 제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겨드랑이는 생각보다 피부가 연약하고 마찰이 잦은 부위이기 때문에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피지 낭종을 제거할 때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하여 흉터를 예방해야 하고 피지 낭종의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제거 방법이 중요합니다.

 

예방법은?

피지 낭종은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차도가 없다면 병원 진료를 통해 제거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것 또한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원인에서 볼 수 있듯이 피지선이 막히지 않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피지 낭종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름진 음식 피하기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는 경우 몸에서는 불필요한 유분기를 배출하기 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피지 배출에 방해가 되어 낭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각질 관리

각질이 쌓여 피지 배출을 막게되는 경우에도 여드름, 피지 낭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 1-2회 각질 제거를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금연, 금주

과도한 흡연, 음주 습관은 피부 재생을 늦추고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릴 수 있으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몸에 피지 낭종이 자주 생긴다면 너무 과도한 흡연과 음주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신경쓰이는 겨드랑이를 투명하기 만들기 위해서는 색소침착 관리를 해주는것 또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