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바이오틱스 효능 & 부작용 (4세대 유산균이 뭐야?)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700&key=20190830.99099013422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과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이후 차세대 유산균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해외에서는 4세대 유산균으로 상용화가 되고있다고 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염증 및 면역 조절을 하며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을 활성하는 등 장 건강 개선에 연관이 깊은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스트바이오틱스란 무엇인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기존 프리바이오틱스는 '이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의 역할을 했으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여러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란 단어에 포함된 'st'는 '이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사, 발효등으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즉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은 뒤 대사산물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하는 것인데 이또한 다양한 효능과 장점이 있어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효능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모두 합한 균으로 신체의 산성도(pH)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여 직접적으로 효과를 전달하는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효능은 다른 유산균들과 비슷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장내 유해균들을 직접 사멸, 장 염증 억제, 대장암 예방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박테리오신 성분은 장의 상피세포, 점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부작용

부작용 또한 효능과 같이 다른 유산균들과 매우 안전하나 개인에 따라 증상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복용하게 되면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몸에 맞지 않는다면 구치나 매스꺼움, 가스가 자주 생길 수 있고 더부룩한 느낌과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상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새롭게 나타난 4세대 유산균으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세대: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2세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를 먹는 살아있는 균)

3세대: 신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사, 발효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