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김치 첫 구매 후기

 

항상 어머니가 해주시는 김치를 받아서 먹다가 힘들어 이제는 김치를 구매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브랜드 중 종가집이 맛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지라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구매 후 먹어보니 식당에서 먹는 저렴한 맛의 김치와는 다르게 정말로 집에서 담가먹던 맛 혹은 그것보다 정해진 레시피가 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느 처음으로 종가집 김치 구매 후 먹어본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만약 저희집과 같은 상황이시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가집 김치 첫 배송

첫 주문 후 김치는 빠르게 배송왔습니다.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는 박스 안에 아이스팩과 봉투에 담겨져 왔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양이 많아보였고 터지거나 냄새가 나지 않도록 꼼꼼한 포장 상태였습니다.

 

 

큰 김치통 하나에 가득 담기고도 작은 통에 한포기가 더 들어갑니다. 저희 식구는 꽤나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인터넷 택배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사항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종가집 김치 시식 후기

처음 생긴게 많이 짜보이지 않아서 길쭉하게 잘라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충분한 양에 너무 짜지도 않은 적당한 양념들과 같이 어울려져 있고 정말로 막 겉절이를 했을 때 맛이 나서 수육이 생각났습니다.

 

 

배추도 신선하고 아삭합니다. 거기에 배추의 단맛까지 나는 것을 보니 품질이 좋은 국산 배추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맵지도, 짜지도 않고 가족 모두 입맛에 맞는다고 합니다. 종가집 김치가 다들 맛있다고 얘기하는지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어머니가 김치를 해주시면서 뭐하러 사먹냐고 하셨는데 김치 한번 담그려고 일을 벌려놓으면 몸고생 하던 생각에 진작 왜 사먹을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 후회됩니다.

 

 

종가집 김치를 구매해 보고 드는 생각들을 요약하자면 그만큼 맛있기도 하고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집은 김치를 직접 하지 않고 종가집 김치에서 구매해 먹으려고 합니다.

 

저희 집과 비슷한 상황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몸 편하게 돈을 조금 들여서 편하게 먹는것을 정말로 추천드립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